일지 기록: 신비한 로브
그림자의 자손 산하 마법 분파인 자모락 마법사들의 오랜 불만은 자모락이 단 한 번도 자신들을 찾아오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모락은 애셴폴 해안에 발을 들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죠. 이 사실은 그림자 마법사들의 비뚤어진 심리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입니다. 그들은 항상 버림받았다는 깊은 피해 의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신비한 원단을 '자모락께서 직접 내려주신 것'이라 철석같이 믿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신비한 원단은 오직 대마법사와 그 평의회만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다우던 리치 내에서의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일 뿐만 아니라, 딴짓하지 말고 일이나 똑바로 하라는 무언의 압박이기도 했습니다. 등 뒤에서 신비한 원단이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당장 딴청 피우는 걸 멈추는 게 신상에 좋았죠.
하지만 대마법사 알릭과 영주 라스모델이 이마루와 시코탈의 사절을 만나기로 합의하면서 신비한 원단이 지닌 위상도 달라졌습니다. 연례 무역 협정을 갱신하러 온 엠버우드 출신의 한 성직자였죠.
알릭은 그저 늘 있는 회의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사절을 경멸 어린 눈으로 쳐다보다가, 계약서에 서명이나 해 줄 작정이었죠. 하지만 알릭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절은 신비한 원단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신비한 원단으로 만든 조끼에, 모자까지 아주 멋들어지게 쓰고 말입니다. 사절은 성격까지 쾌활하고 넉살이 좋았는데, 알릭에게는 그 상황이 그저 고통스러울 뿐이었습니다.
알릭은 감히 라스모델을 쳐다보지 못했지만, 그 얄미운 얼굴에 비웃음이 번져 있을 거란 사실은 안 봐도 뻔했습니다. 격분한 알릭은 계약서를 불태워 버리고 마법으로 사절을 다우던 리치 꼭대기에서 날려 버렸습니다. 계약은 물 건너간 셈이었죠.
그날 이후, 신비한 원단은 더 이상 위대한 마법사들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마법사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입을 수 있게 되었죠. 알릭은 다른 옷감을 입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RuneScape: Dragonwilds에서 인용한 게임 내 일지 텍스트입니다.
신비한 로브 능력치 및 세부 정보
- 분류
- 방어구 / 몸통
- 스킬
- 장인
- 위력 레벨
- 6
- 슬롯
- 몸통
- 내구도
- 1750
- 무게
- 8 kg
신비한 로브 비교
RuneScape: Dragonwilds의 다른 몸통 아이템과 신비한 로브 비교:
| 아이템 | 티어 | 위력 레벨 | 내구도 | 무게 |
|---|---|---|---|---|
| 2 | 2 | 1000 | 16 kg | |
| – | 9 | 1750 | 16 kg | |
| – | 8 | 1750 | 16 kg | |
| – | 8 | 1750 | 12 kg | |
| – | 8 | 1750 | 8 kg | |
| – | 7 | 1500 | 8 kg | |
| – | 7 | 1500 | 8 kg | |
| – | 7 | 1250 | 12 kg | |
| – | 7 | 1500 | 16 kg | |
| – | 7 | 1500 | 8 kg | |
| – | 7 | 1500 | 16 kg | |
| – | 7 | 1250 | 12 kg |
신비한 로브은(는) RuneScape: Dragonwilds의 몸통 계열 방어구 아이템입니다. 무게는 8kg입니다. 장인 스킬과 연관되어 있습니다.